4화음(=7화음) 완벽 가이드

🎯 핵심만 빠르게
• 4화음(7th코드)은 3화음에 7도 음정을 추가한 4개 음으로 구성된 코드입니다
• 주요 5가지 타입: Major 7th, Minor 7th, Dominant 7th, Half-diminished 7th, Diminished 7th
• 일렉기타에서는 보이싱 선택이 핵심 – 모든 음을 동시에 칠 필요 없음
• Dominant 7th는 해결 욕구가 강한 V7-I 진행의 핵심
• 실전에서는 상황별 보이싱과 음색 조절이 더 중요합니다
목차
- 4화음이란 무엇인가 – 정의와 기본 개념
- 5가지 핵심 타입 – 구조와 특성 완벽 분석
- 3화음 vs 4화음 – 결정적 차이와 활용법
- 일렉기타 관점의 연습 전략
- 실전 응용 – 장르별 활용 테크닉
- 진보된 접근 – Upper Structure & Reharmonization
- FAQ – 자주 묻는 질문
4화음이란 무엇인가 – 정의와 기본 개념
4화음, 즉 7코드는 근음(Root), 3도(3rd), 5도(5th), 7도(7th) 네 개의 음으로 구성된 화음입니다. 3화음이 안정감을 준다면, 4화음은 색채와 텐션을 더합니다. 일렉기타로 Em을 칠 때와 Em7을 칠 때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Em은 단순하고 직설적이지만, Em7은 더 부드럽고 재즈적인 느낌을 줍니다.
💡 핵심 인사이트
4화음의 7도 음정은 바로크 시대에 경과음(passing tone)에서 발전했습니다. 원래는 8도에서 3도로 하행하는 경과음이었는데, 이 음정이 코드의 일부로 흡수되면서 독립적인 화음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7도는 하행 해결한다”는 기본 규칙의 역사적 배경입니다.
음향학적 원리
4화음이 특별한 이유는 불협화음 간격 때문입니다. 근음과 7도 사이의 음정은 완전협화음이 아닙니다. Major 7th 간격은 반음만 좁혀지면 완전8도가 되고, minor 7th는 장2도만큼 벌어져 있습니다. 이 텐션이 음악적 긴장감과 해결 욕구를 만들어냅니다.
| 구성 음 | 음정 관계 | 특징 |
|---|---|---|
| 근음 (Root) | 기준음 | 코드의 정체성 결정 |
| 3도 (3rd) | 근음으로부터 장3도 또는 단3도 | 장/단 성격 결정 |
| 5도 (5th) | 근음으로부터 완전5도 (일부 예외) | 안정감 제공 |
| 7도 (7th) | 근음으로부터 장7도 또는 단7도 | 색채와 텐션 추가 |
5가지 핵심 타입 – 구조와 특성 완벽 분석

4화음은 3화음의 성질과 7도 음정의 성질 조합으로 결정됩니다. 일렉기타 연주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타입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 Major 7th (Maj7, △7)
🎯 구조 분석
- 구성: 장3화음 (Major triad) + 장7도 (Major 7th)
- 예시 (Cmaj7): C – E – G – B
- 음정 구조: Root – 장3도 – 완전5도 – 장7도
- 인터벌: 4-3-4 semitones
Major 7th는 가장 밝고 세련된 사운드를 가집니다. 근음과 7도 사이가 반음 차이(B에서 C)라서 독특한 긴장감이 있지만, 동시에 우아합니다. 재즈, 퓨전, 소울에서 I 또는 IV 코드로 자주 사용됩니다.
일렉기타에서 Major 7th를 칠 때 주의할 점은 보이싱의 간격입니다. 저음역에서 근음과 장7도가 너무 가까우면 탁해지므로, 5번줄이나 6번줄 루트 보이싱에서는 7도를 한 옥타브 위로 올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실전 데이터
버클리 음대의 재즈 화성 분석 연구에 따르면, Major 7th 코드는 재즈 스탠다드 곡에서 I 코드로 사용될 때 67%의 빈도로 등장합니다. 이는 Dominant 7th (9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빈도입니다.
2. Minor 7th (m7, -7)
🎯 구조 분석
- 구성: 단3화음 (Minor triad) + 단7도 (Minor 7th)
- 예시 (Dm7): D – F – A – C
- 음정 구조: Root – 단3도 – 완전5도 – 단7도
- 인터벌: 3-4-3 semitones
Minor 7th는 가장 사용 빈도가 높고 안정적인 4화음입니다. 단3화음의 우울함에 단7도가 더해지면서, 멜랑콜리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를 만듭니다. 펑크, R&B, 재즈에서 ii-V-I 진행의 ii 코드로 핵심 역할을 합니다.
일렉기타에서 Minor 7th는 연주하기 편한 코드입니다. 5번줄 루트의 경우 6-8-6-8 프렛 형태(Em7 기준 12프렛)가 대표적이며, 이 셰이프는 프렛보드 전체에서 평행이동이 가능합니다. 클린 톤에서는 아르페지오로, 디스토션에서는 파워 코드에 7도만 추가해도 효과적입니다.
3. Dominant 7th (7, dom7)
🎯 구조 분석
- 구성: 장3화음 (Major triad) + 단7도 (Minor 7th)
- 예시 (G7): G – B – D – F
- 음정 구조: Root – 장3도 – 완전5도 – 단7도
- 인터벌: 4-3-3 semitones
- 핵심: 장3도와 단7도 사이의 감5도(Tritone) 간격
Dominant 7th는 가장 강력한 해결 욕구를 가진 코드입니다. 이유는 3도와 7도 사이의 삼온음(Tritone, 증4도/감5도) 때문입니다. 이 간격은 음악사에서 “악마의 음정(Diabolus in Musica)”으로 불릴 만큼 불안정하여, 자연스럽게 해결을 요구합니다.
G7에서 C로 진행할 때를 생각해보세요. B(3도)는 반음 상행하여 C로, F(7도)는 반음 하행하여 E로 움직입니다. 이 반음 이동이 V7-I 진행의 강력한 해결감을 만듭니다. 블루스의 I7-IV7-V7 진행처럼, Dominant 7th가 해결하지 않고 연속될 때는 오히려 특유의 긴장감이 스타일이 됩니다.
⚠️ 주의사항
일렉기타에서 Dominant 7th를 distortion과 함께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장3도와 단7도의 복잡한 배음 관계가 왜곡과 만나면 진흙같은 사운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드록/메탈에서는 5도를 생략하고 root-3rd-7th만 사용하거나, 클린 채널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Half-Diminished 7th (m7♭5, ø7)
🎯 구조 분석
- 구성: 감3화음 (Diminished triad) + 단7도 (Minor 7th)
- 예시 (Bm7♭5): B – D – F – A
- 음정 구조: Root – 단3도 – 감5도 – 단7도
- 인터벌: 3-3-4 semitones
Half-Diminished 7th는 마이너 키의 ii 코드로 가장 자주 등장합니다. C minor의 경우 Dm7♭5 – G7 – Cm 진행에서 ii-V-i를 만듭니다. 이 코드는 어둡고 불안정한 느낌을 주면서도, Fully Diminished 7th보다는 덜 극적입니다.
일렉기타에서 연주할 때는 ♭5 음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번줄 루트 보이싱에서 5-6-5-6 프렛 형태가 일반적이며, 이 셰이프는 Minor 7th 코드에서 5도만 반음 내리면 됩니다. 재즈나 퓨전에서 긴장감을 만들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5. Fully Diminished 7th (dim7, °7)
🎯 구조 분석
- 구성: 감3화음 (Diminished triad) + 감7도 (Diminished 7th)
- 예시 (B°7): B – D – F – A♭
- 음정 구조: Root – 단3도 – 감5도 – 감7도
- 인터벌: 3-3-3 semitones (완전히 대칭적)
Fully Diminished 7th는 가장 극적이고 불안정한 코드입니다. 모든 음정이 단3도 간격으로 쌓여있어 완전히 대칭적이며, 이는 특별한 특성을 만듭니다. 한 diminished 7th 코드를 단3도씩 전위하면, 실제로는 같은 4개 음의 조합이 반복됩니다.
예를 들어 B°7 (B-D-F-A♭)을 단3도 올린 D°7은 D-F-A♭-B로, 같은 음들의 순서만 바뀐 것입니다. 이 특성 때문에 diminished 7th는 모호한 조성감을 만들고, 전조(modulation)나 리하모니제이션에 자주 활용됩니다.
📊 전문가 분석
고전 화성학에서 Diminished 7th는 실제로는 Dominant 7th(♭9)의 불완전 형태로 분석됩니다. G7(♭9)의 근음 G를 생략하면 B-D-F-A♭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B°7입니다. 따라서 B°7은 G7의 대체 코드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3화음 vs 4화음 – 결정적 차이와 활용법

3화음과 4화음의 차이는 단순히 음 하나의 추가가 아닙니다. 음악적 기능과 표현력에서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 비교 항목 | 3화음 (Triad) | 4화음 (7th Chord) |
|---|---|---|
| 구성 음 | Root, 3rd, 5th (3개) | Root, 3rd, 5th, 7th (4개) |
| 안정성 | 상대적으로 안정적 | 텐션과 색채감 증가 |
| 음역대 사용 | 저음역에서 명료함 | 중고음역에서 더 효과적 |
| 장르 활용 | 록, 팝, 포크 등 대중음악 | 재즈, 소울, R&B, 퓨전 |
| 해결 욕구 | 상대적으로 약함 | 강함 (특히 Dominant 7th) |
| 보이싱 복잡도 | 단순, 직관적 | 복잡, 선택지 다양 |
기능적 차이 – 화성 진행에서의 역할
3화음의 세계에서 C – F – G – C 진행은 명확하고 직접적입니다. 그런데 4화음의 세계에서 Cmaj7 – Fmaj7 – G7 – Cmaj7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같은 진행이지만 완전히 다른 색채가 됩니다.
G7의 B(3도)와 F(7도) 사이의 삼온음이 Cmaj7로 해결되면서 강한 끌림을 만들고, Fmaj7의 E(7도)가 Cmaj7의 E(3도)와 공통음을 형성하며 부드러운 연결을 만듭니다. 이것이 4화음이 만드는 화성적 정교함입니다.
실전 활용 전략
💡 언제 3화음을 쓸까?
- 강력하고 직접적인 임팩트가 필요할 때 (록 리프, 파워 코드)
- 저음역에서 명료한 사운드가 필요할 때
- 빠른 템포에서 리듬 기타를 칠 때
- distortion이 강한 경우
💡 언제 4화음을 쓸까?
- 세련되고 복잡한 화성이 필요할 때 (재즈, 퓨전, 네오소울)
- 클린 톤이나 약한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할 때
- 중고음역에서 아르페지오나 컴핑을 할 때
- 화성적 텐션과 색채를 표현하고 싶을 때
실제 곡에서는 3화음과 4화음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존 메이어의 곡들을 들어보면, 벌스(verse)에서는 4화음으로 부드럽게 시작했다가, 코러스(chorus)에서는 3화음 파워 코드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구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렉기타 관점의 연습 전략
일렉기타에서 4화음을 마스터하는 것은 피아노와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피아노는 모든 음을 동시에 누를 수 있지만, 기타는 물리적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약이 오히려 창의적인 보이싱을 만들어냅니다.
1단계: CAGED 시스템으로 프렛보드 정복
CAGED 시스템은 5가지 오픈 코드 셰이프(C, A, G, E, D)를 프렛보드 전체로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4화음 학습도 이 시스템을 따릅니다.
✅ 실전 연습 루틴 (주 5일, 일 30분)
1주차: E-shape Major 7th와 Minor 7th
- 6번줄 루트 보이싱으로 Major 7th와 Minor 7th 연습
- 12개 키로 순환 연습: C → F → B♭ → E♭ → A♭ → D♭ → F♯ → B → E → A → D → G → C
- 메트로놈 60bpm, 각 코드 4박 유지
- 손가락 스트레칭과 정확한 프레싱에 집중
2주차: A-shape Dominant 7th
- 5번줄 루트 보이싱으로 Dominant 7th 연습
- 블루스 진행 연습: C7 – F7 – C7 – G7 – F7 – C7
- 메트로놈 80bpm, 셔플 리듬으로 연습
- 삼온음(Tritone)의 해결감 느끼기
3주차: Drop 2 보이싱
- 4개 음 중 위에서 두 번째 음을 한 옥타브 내림
- 재즈 컴핑에 필수적인 테크닉
- 4~1번줄 또는 5~2번줄 사용
- 부드러운 보이싱 이동 연습
4주차: Drop 3 보이싱과 응용
- 위에서 세 번째 음을 한 옥타브 내림
- 넓은 음역대로 오픈된 사운드
- 5~2번줄 또는 6~3번줄 사용
- 실제 곡에 적용해보기
2단계: 보이싱 선택의 기술
일렉기타에서는 4개 음을 모두 칠 필요가 없습니다. 때로는 3개 음만으로도 4화음의 특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음을 생략하느냐입니다.
| 상황 | 생략 가능한 음 | 반드시 포함할 음 |
|---|---|---|
| 밴드 상황 (베이스 있음) | Root (베이스가 담당) | 3rd, 7th (코드 성격 결정) |
| 솔로 기타 (베이스 없음) | 5th (가장 중립적) | Root, 3rd, 7th |
| 고음역 아르페지오 | Root | 3rd, 5th, 7th |
| 디스토션 사용 | 3rd (배음 충돌 방지) | Root, 5th, 7th |
💡 프로 팁: 3-7 보이싱
재즈 기타의 핵심 비밀은 3rd와 7th만 연주하는 것입니다. 이 두 음이 코드의 성격을 결정하고, Root와 5th는 베이스와 피아노가 채워줍니다. Cmaj7이라면 E와 B만, G7이라면 B와 F만 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보이싱 이동이 매끄럽고, 손가락 움직임이 최소화됩니다.
3단계: 리듬과 타이밍 마스터
4화음을 알았다고 해서 곧바로 음악적으로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 어떻게 쳐야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리듬 연습 단계
Level 1: Whole Notes (온음표)
- ii-V-I 진행: Dm7 (4박) – G7 (4박) – Cmaj7 (4박)
- 목표: 깨끗한 사운드와 정확한 전환
Level 2: Charleston Rhythm (찰스턴 리듬)
- 4분음표 위치에만 컷팅: 딩~칫~딩~칫~
- 재즈 컴핑의 기본 리듬
- 왼손으로 음 정지, 오른손으로 페르쿠시브 사운드
Level 3: Syncopation (싱코페이션)
- 오프비트 강조: 1 & 2 & 3 & 4 & 에서 ‘&’ 위치
- 펑크, R&B의 핵심 리듬
- 타이트한 뮤팅이 필수
Level 4: Complex Comping (복잡한 컴핑)
- 예측 불가능한 리듬 패턴
- 솔로이스트의 프레이즈에 반응
- 고급 재즈 연주의 영역
실전 응용 – 장르별 활용 테크닉

4화음은 장르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같은 코드도 연주 방식에 따라 재즈가 될 수도, 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즈 & 퓨전
재즈에서 4화음은 기본 언어입니다. Major/Minor 3화음만으로는 재즈 화성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ii-V-I 진행입니다.
📊 재즈 스탠다드 분석
“Autumn Leaves”를 분석하면 32마디 중 24마디가 4화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ii-V-I 진행이 6번 반복되고, 각각 마이너와 메이저 키를 오가며 조성을 만듭니다. 3화음은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실전 팁: C major 키의 ii-V-I인 Dm7 – G7 – Cmaj7을 연습할 때, Drop 2 보이싱으로 3~6번줄만 사용하세요. 1번줄과 2번줄은 멜로디를 위해 비워둡니다. 이것이 재즈 기타의 표준 접근입니다.
R&B & 네오소울
R&B와 네오소울에서 4화음은 감성과 그루브를 만듭니다. 존 메이어, 앤더슨 팍, 톰 미쉬 같은 아티스트들이 이 스타일의 대가입니다.
핵심은 보이싱의 밀도 조절입니다. 벌스에서는 얇은 보이싱(3개 음)으로 여백을 주고, 코러스에서는 풀 보이싱(4~5개 음)으로 채웁니다. 클린 톤이나 약간의 코러스 이펙트와 함께 사용하면 최고의 효과를 냅니다.
💡 네오소울 코드 진행 예시
Am7 – Dm7 – G7 – Cmaj7 진행에서 각 코드에 9th, 11th, 13th를 추가하면:
Am9 – Dm9 – G13 – Cmaj9
이것이 네오소울 사운드의 핵심입니다. 4화음을 넘어 확장 화음(extended chords)으로 가는 첫걸음이죠.
블루스
블루스는 Dominant 7th의 세계입니다. 12마디 블루스에서 I7-IV7-V7로 모두 Dominant 7th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화성 이론에서는 I 코드가 Dominant 7th가 되면 불안정하지만, 블루스에서는 이것이 바로 그 “블루지한” 느낌입니다.
일렉기타에서는 파워 코드(Root + 5th)에 단7도만 추가해도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E7이라면 E – B – D의 3음만으로도 블루스 사운드가 나옵니다. 여기에 오버드라이브를 걸면 클래식 블루스 톤이 완성됩니다.
록 & 얼터너티브
록에서 4화음은 조심스럽게 사용됩니다. Distortion이 강하면 3도와 7도의 복잡한 배음이 진흙같은 사운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레디오헤드, 픽시스, 너바나 같은 얼터너티브 밴드들은 4화음을 창의적으로 활용했습니다.
⚠️ 록에서 4화음 사용 시 주의점
- 클린 섹션이나 브릿지에서 사용하고, 헤비한 리프에서는 피할 것
- 중고음역에서 사용 (7프렛 이상)
- 게인을 낮추거나 톤을 어둡게 조정
- 5도를 생략한 Shell voicing 고려
진보된 접근 – Upper Structure & Reharmonization
4화음을 마스터했다면 이제 더 깊은 세계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진보된 테크닉들은 4화음의 기본을 넘어 화성을 재구성하고 재창조합니다.
Upper Structure Triads
Upper Structure는 4화음 위에 또 다른 3화음을 쌓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G7 위에 D major 트라이어드를 쌓으면 G7(9,13)이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음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화음의 상부 구조를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일렉기타에서는 베이스가 근음을 담당하고, 기타는 상부 구조만 연주합니다. G7에서 D/G로 생각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복잡한 확장 화음을 간단한 셰이프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Chord Substitution & Reharmonization
리하모니제이션은 기존 멜로디를 유지하면서 화음을 바꾸는 기술입니다. 4화음은 이 과정에서 핵심 도구가 됩니다.
| 원래 코드 | 대체 코드 | 원리 |
|---|---|---|
| C | Am7 | 상대 마이너 (공통음 3개) |
| G7 | D♭7 | Tritone substitution (같은 삼온음) |
| Dm7 | F6 | 완전히 같은 음들 (D-F-A-C) |
| C#°7 | A7(♭9) | Diminished는 Dominant의 불완전형 |
Voice Leading의 예술
고급 연주자는 개별 코드가 아니라 코드 간의 연결을 생각합니다. Voice leading은 각 성부(voice)가 가장 부드럽게 이동하도록 만드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Dm7에서 G7로 갈 때, 모든 음을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D(Dm7의 root)를 D(G7의 5th)로 유지하고, F(Dm7의 3rd)를 F(G7의 7th)로 유지하면서, A와 C만 B와 D로 반음/온음 이동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효율적인 voice leading입니다.
🎯 고급 연습 프로젝트
목표: “Fly Me To The Moon”을 재즈 스탠다드 스타일로 편곡
- 원곡의 기본 코드 진행을 분석
- 모든 코드를 4화음으로 변환 (I → Imaj7, V → V7)
- Drop 2 보이싱으로 각 코드 재배치
- ii-V를 추가하여 화성 진행 풍부하게 만들기
- Walking bass line과 함께 솔로 기타 어레인지 완성
모달 인터체인지
Modal interchange는 평행 조에서 코드를 빌려오는 기법입니다. C major에서 C minor의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죠. 4화음으로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C major 진행에서 Fm7을 사용하면 독특한 색채가 나옵니다. Cmaj7 – Fm7 – Em7 – Am7 같은 진행은 네오소울이나 R&B에서 자주 쓰이며, 밝은 메이저 키에 감성적인 어둠을 더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 마치며
4화음은 단순히 “3화음에 음 하나 추가”가 아닙니다. 음악적 색채, 화성적 기능, 표현의 깊이를 완전히 바꾸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일렉기타에서 4화음을 마스터하는 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렵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그것 없이는 음악을 표현할 수 없게 됩니다.
체계적인 연습, 귀 훈련, 그리고 실전 응용을 통해 4화음이 여러분의 연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세요. 조급해하지 말고, 한 단계씩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음악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